안녕하세요 엘리펀트컴퍼니 대표 김예지입니다. 지난 B2B Roadmap 2025 행사 이후로, 엘리펀트 팀을 새롭게 알게 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회사인지도 많이 여쭤봐 주시는데요! 오늘은 엘리펀트가 어떤 회사이고,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지! 궁금하셨던 부분을 낱낱이(?) 공개하겠습니다!
Q. 엘리펀트는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가요, 아니면 콘텐츠 제작 대행사인가요?
컨설팅도, 대행도 아닌, 비즈니스 성장을 설계하는 파트너입니다.

엘리펀트는 고객사의 콘텐츠를 대신 제작해주는 외주 업체도, 전략만 수립하는 컨설팅 회사도 아닙니다.
우리는 전략부터 실행, 분석까지 연결된 구조를 설계하고, 그 구조 안에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팀입니다. 쉽게 말해, 엘리펀트는 고객사의 오가닉 마케팅 팀이자, 외부에 있는 CMO 같은 역할을 합니다.
‘전략만 있는 마케팅’은 현실에서 실행되지 않고, ‘전략 없는 제작’은 방향 없는 시도를 반복하게 만듭니다. 저희는 이 둘의 간극을 좁히고, 실제로 움직이고 성과를 내는 구조를 만듭니다.
‘파트너’로 포지셔닝하는 것은 엘리펀트의 철학이자 원칙과도 닿아있습니다. 고객사와 함께할 때 세 가지 원칙을 반드시 지키려고 합니다.
1. 컨설팅만 하지 않습니다
10년 넘게 마케팅 실무를 하면서 깨달은 한 가지가 있습니다.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는 전략은 아무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케팅이라는 업이 진짜 비즈니스가 되려면 전략은 반드시 실행으로 옮기고, 성과는 숫자로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엘리펀트는 전략과 실행, 그리고 성과 분석까지 한 세트로 제공합니다.
컨설팅만 제공해달라는 요청도 종종 받는데요, 고객사 내부에 확실한 실무진이 있지 않다면 대체로 거절합니다. 좋은 전략이 실행으로 옮겨지지 않는 것만큼 저희 팀의 사기가 떨어지는 일이 없거든요.
2. 대행사가 아닌 ‘파트너십’으로 접근합니다

마케팅 대행사와 협업해 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대체로 많은 에이전시들이 고객의 요청범위 내에서 실행에 충실합니다. 이 또한 중요한 역량이지만, 저희는 그 이상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마케팅 성공 경험이 많은, 야무진 동료”로 함께하는 파트너 기업이고 싶습니다.
엘리펀트 팀은 실제로 고객사 업종이나 경쟁 상황에 맞춰 전략을 짤 때 가장 깊게, 또 오래 고민합니다. 고민의 방향은 “그래서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까?”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주제넘은 제안을 드리기도 합니다.
- 기업고객뿐 아니라 기관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면 타겟을 확장하기도 하고
- 뾰족하지 않은 세그먼트는 금융/건설/IT 등 다양한 업종에 맞춰 가치제안 포인트를 역으로 제안하기도 하고
- 핵심 KPI 또는 퍼널이 잘못 설계되어 있는 경우에 전체를 다시 뜯어 고치는 작업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저희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마케팅 영역에서 고객사의 제품/서비스 강점이 가장 폭발할 수 있는 기회들을 여러 각도, 관점으로 비틀어 고민해보고 좋은 방향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3. 고객사와 기대치 조율도 중요합니다

6개월동안 단단하게 성장하기 위한 기초 체력을 쌓습니다. 6개월 이후에 가파르게 올라가는 그래프!를 경험할 수 있어요!
최근 더욱 강하게 느끼는 부분인데요. 오가닉 마케팅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도가 없다면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SEO, 콘텐츠 마케팅은 페이드 마케팅과는 작동 방식도, 성과를 내는 기준도 다릅니다. 이를 이해할 수 있는 고객사여야, 이후 협업 과정에서 더 시너지가 나는 것 같습니다.
오가닉 마케팅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기업에게는 사전 미팅에서 최대한 그 기회와 예상 성과를 보여드리려 합니다. 잠재고객들이 어떤 키워드로 검색하고 있는지, 어떤 전략으로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지, 고객사 업종에 맞춰 1:1 맞춤 상담을 진행합니다.
Q. 엘리펀트, 왜 이렇게 비싼가요?!
가장 비싼 마케팅은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마케팅입니다.
두 번째로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엘리펀트는 왜 이렇게 비싸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절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값어치를 분명히 합니다.
가장 비싼 마케팅은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마케팅입니다. 요즘 같은 경기에는 기업이 너무 힘들죠. 그만큼 마케팅 투자도 더 신중하게 되는데요. 콘텐츠 마케팅은 절대적으로 초기 시간과 리소스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순 가격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제작”만 원한다면, 다른 옵션을 선택하세요
콘텐츠 제작만 원하시면, 엘리펀트는 좋은 선택지가 아닙니다. 프리랜서 에디터나 제작 대행사를 통하면 20~30만원 수준으로도 가능하니까요. 실제로 콘텐츠 기획안이 이미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는 고객께는 이런 대안을 솔직히 추천드리기도 합니다.
엘리펀트의 진짜 강점은 고객사 도메인에 맞춘 전략과 기획력입니다. 콘텐츠 퀄리티도 매우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첫 시작점인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런 분들께 엘리펀트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콘텐츠 마케팅, 이제는 제대로 성과를 내고 싶어요.”
- “단순 트래픽이 아닌, 실제 전환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에셋을 구축하고 싶어요.”
- “경쟁사가 따라할 수 없는 강력한 브랜드 자산을 만들고 싶어요.”
콘텐츠 그로스 플랜 : 지속 성장을 위한 오가닉 기초 체급을 만들어 드려요!
엘리펀트의 ‘콘텐츠 그로스 플랜’은 6개월간 5천만 원입니다. 절대적으로 적은 돈이 아니죠. 하지만 전략과 실행, 확실한 성과까지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플랜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이 아니라, 오가닉 마케팅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확실한 비즈니스 성과(매출 기회)를 만들어내는 전략입니다.
6개월 동안 엘리펀트 팀은:
- 고객사의 CMO로서 오가닉 마케팅 전략을 설계하고
- 콘텐츠 마케터로서 퍼널별 키워드 전략과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 그로스 마케터로서 매월 오가닉 채널의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합니다
이 세 가지 직무를 담당할 인재를 채용하고, 이들이 하나의 비전으로 통합된 전략을 실행하도록 조율하는 비용과 시간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투자라고 확신합니다.
오가닉 마케팅은 단기적인 성과가 아닌 장기적인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는 전략입니다. 한 번 만든 콘텐츠는 자산으로 지속적으로 성과를 쌓고, 시간이 갈수록 그 효과는 더욱 커집니다. 엘리펀트의 가치는 그 시작을 제대로, 그리고 강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콘텐츠 플랜 : 콘텐츠 마케팅, 반드시 성과로 이어져야 합니다.
콘텐츠 마케팅 만이 AEO, SEO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 이제 국내에도 상식이 되고 있는데요. 그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콘텐츠 기획/제작을 문의해 주십니다.
이런 과정으로 진행합니다 :
- 엘리펀트가 고객사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키워드 기회를 발굴하고, 퍼널별 콘텐츠 전략을 설계합니다.
- 이를 바탕으로 세부 콘텐츠 기획안을 작성하고, 엘리펀트 소속 에디터와 협업하여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 유입/전환형 블로그, 코어 콘텐츠(사고리더십), 고객사례, Ebook 등 “글”로 하는 콘텐츠를 잘 합니다.
엘리펀트는 자체 에디터 풀을 운영해 콘텐츠 제작 부분에 협업하고 있는데요.
- 에디터분들은 엘리펀트의 콘텐츠 기획을 가장 잘 이해하고, 엘리펀트의 콘텐츠 퀄리티 기준에 가장 잘 맞는 협업이 가능한 분들입니다.
- 실제로 에디터 분들은 포트폴리오 외에도 추가 과제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등급별로 관리합니다.
- 엘리펀트가 콘텐츠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툴(SEO Scoring, 콘텐츠 Scoring)을 활용해 에디터 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 덕분에 에디터분들의 성취감도 높고, 한번 핏이 맞은 에디터분들은 1년 넘게 매월 꾸준히 함께하고 계십니다.
👥 엘리펀트는 어떤 사람들과 함께하나요?
성장에 목마른, 야무진 동료들로 가득한 엘리펀트

엘리펀트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팀원”입니다.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팀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업무 결과가 개인의 역량으로 좌우되면 안 된다는 판단으로, 모든 업무는 팀이 함께 시작하고, 마무리도 함께합니다. (그래서 내부 회의가 많아요…) 엘리펀트 팀은 대체로 이런 공통점이 있는데요…!
1.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무기가 있어요
- 행간 자간의 숨은 의미도 더 완벽하게 개선하려는 콘텐츠 집요함이 있거나
- 어떤 산업, 업종의 고객사라도 비즈니스를 빠르게 캐치하는 분석력이 있거나
- 모든 현상을 데이터로 분석해, 개선 관점을 도출해내는 그로스 역량이 있습니다
- 실무 역량도 그렇지만, 팀에서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에너지를 각자 가지고 있습니다
2. 팀으로 일하고 같이 성장합니다
-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모든 업무는 최소 3인 이상이 모여 피드백을 나누는데요. 솔직하고 투명한, 또 한 발 더 성장케 하는 피드백 문화로 같이 배우고, 개선하고를 매일 반복합니다
- 혼자서 할 수 없는 일들을, 함께 경험하며 효율적으로 고속 성장하고 있어요
- 난이도 높은 업무를 수행하거나, 마감에 치였을 때? 원팀 시너지가 제대로 작동합니다
3. 내가 우리 회사의 복지라는 마음으로 일합니다
- 최복동(최고의 복지는 동료)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가 최고의 동료, 복지 그 자체여야 합니다
- 나의 업무에 매몰되지 않고, 서로를 살피고 또 격려하고 북돋아 주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듭니다
엘리펀트의 조직문화는 팀원들의 매일이 모여 만들어집니다. 새로운 동료를 찾을 때도, 이러한 문화를 더 활성화할 수 있거나, 더 좋은 방향으로 리딩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판단합니다.
엘리펀트의 가장 중요한 자산, 팀원들의 행복이 저의 주 관심사입니다. 엘리펀트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팀원 개인의 삶에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면 좋겠어요. 나중에 삶을 돌아봤을 때 가장 치열했고, 행복했고, 또 성장한 시절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 엘리펀트의 협업 원칙
❌ 이런 협업은 절대 하지 않아요
엘리펀트 팀은 외부와 두루 협업하고 시너지를 내는 것을 지향하는데요. 함께 성장하는 것이 핵심 가치 중 하나이지만, 가끔 저희 취지를 잘못 이해하고 오는 제안들이 있습니다.
1. 고객사 수익 쉐어 제안
“엘리펀트에게 고객사를 영업해 줄 테니 계약금액의 XX%를 쉐어해 달라.”
사업 초기에는 솔깃했던 제안이지만, 단 한 건도 이렇게 진행한 적은 없습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엘리펀트의 가치를 제대로 모르고 연결되는 상황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에요.
엘리펀트가 “콘텐츠 제작 대행업체”라거나 “웹사이트 개편해주는 곳”으로 소개된 경우도 있더라고요. 엘리펀트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줄 고객사는 그런 방식으로 연결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고객사를 연결해주시는 건 언제나 감사하고 늘 두 팔 벌려 환영할 일이지만, 거기에 조건을 다는 계약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역으로 엘리펀트도 고객사께 다른 기업들을 소개할 때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2. 수익 목적 강연 섭외
“대기업 XXX에 강연자로 섭외해줄 수 있으니 비용을 얼마 내라” 또는 “수익을 쉐어하자” 등의 제안들도 받습니다.
이렇게 들어오는 제안은 대체로, 기업에서 승진하려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교육처럼, 참여자들은 별 관심없고 대체로 시간 채우고 가려고 하는 성격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 저희 팀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저희의 인사이트가 정말 도움이 되는 경우! 저희 실무 지식과 노하우가 절실한 분들께는 꼭 만나서 저희 노하우 200% 풀어드리고 싶습니다!
🙆♀️ 적극적으로 하는 협업: 앰배서더 활동
저희가 실제로 잘 쓰고 있는 업무용 서비스, 기능은 앰배서더가 되어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2개 기업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 중입니다.
1. 리스닝 마인드 허블

국내 어센트코리아가 개발한 “리스닝 마인드 허블”은 국내 키워드 시장을 분석할 때 아주 유용하고 또 대체 불가능한 툴입니다. 엘리펀트는 열혈 유저이자, 리셀 파트너 기업입니다.
저희가 외부 세미나하거나, 고객 미팅할 때 늘 보여드리는 그 시각화 툴! 바로 그것입니다! 이 가치를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해서 틈틈이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2. 글로벌 SEO 툴, Ahrefs

국내 키워드 데이터는 한정적이라 국내에서 글로벌 진출하려는 기업에게 적극 권장합니다. 저희는 경쟁사 분석, SEO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성과 분석을 위해 Ahrefs를 분 단위로 사용합니다.
그런 덕에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공식 한국 유저 그룹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익보다는, 이 툴을 통해서 국내 오가닉 마케팅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레벨 키우는데 저희가 직접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 마치며: 엘리펀트가 추구하는 가치
경기가 위축되고, 많은 기업들이 힘에 부치는 시기입니다. 투자는 위축되고, 비용을 줄이거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때이기도 한데요. 마케팅 영역도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모든 마케팅 채널을 조금씩이라도 놓치지 않는 시도보다, 본질을 단단하게 가꾸는 시기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엘리펀트는 완벽한 회사가 아닙니다. 하지만 더 나은 회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우리의 가치와 맞는 방향으로 협업하고 기여하려는 노력, 앞으로도 계속 하겠습니다.
콘텐츠 하나하나가 비즈니스 자산이 되고, 고객의 신뢰를 얻는 가장 유능한 마케터이자 세일즈가 되는 것. 이것이 엘리펀트가 마케팅 파트너사로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엘리펀트 팀이 검증한 인사이트는 또 블로그 콘텐츠로 업계에 나누겠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 같이 걷겠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