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세미나만 22번 한 팀이 말하는, 세미나를 꼭 해야 하는 이유

,
3–4 minutes

안녕하세요! 엘리펀트컴퍼니 그로스 리드 김민주입니다.

엘리펀트도 2024년 한 해 동안 그야말로 ‘세미나에 미친’ 팀이 되어 정신없이 달려왔는데요. 새해를 맞아 숨 고르기를 하면서 그동안 쌓아둔 데이터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세미나를 진행해보고 싶지만, 어떤 사람들이 올지,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셨던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드 획득을 위해 온오프라인 세미나 진행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온오프라인 세미나는 가장 성과가 좋은 B2B 마케팅 활동으로 알려져있죠.

B2B 마케팅 성공사례, B2B 마케팅 채널, 웨비나 사례, 세미나 성공사례
가장 성과가 좋은 B2B 마케팅 채널 :세미나/웨비나 및 이벤트

655명이 함께한 엘리펀트의 세미나 여정

작년 초 엘리펀트 팀은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제 막 2년차 된 스타트업이 어떻게 하면 B2B 산업의 쟁쟁한 실무진분들께 야무지게 일하는 팀으로 소문날 수 있을까? 그때 좋은 기회로 그로우앤베터와 함께 웨비나를 진항하게 되었고 실존하는 동료들의 얼굴을 처음으로 바라보았어요.🙂

연초에 호소했던 세미나 중독 증상이 가져온 결과는 실로 어마무시했으니…
연초에 호소했던 세미나 중독 증상이 가져온 결과는 실로 어마무시했으니…

이렇게 B2B, SEO 라는 관심사로 연결 된 실무진들과의 만남은 당장의 매출로 이어지지 않아도 저희 팀에게 무엇보다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실무진분들도 엘리펀트팀을 관심어린 눈으로 바라봐주셨고요! 그리하여… 이 웨비나를 시작으로 행사의 매력에 빠져 총 12회의 세미나와 10회의 워크샵의 여정이 시작되어버렸습니다.

엘리펀트 팀의 세미나, 어떤 분들이 오셨을까요?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으로 교육, 헬스케어, 금융, 제조까지 다양한 업종 총출동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가 37.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연구 및 개발 서비스(9.1%), 교육 서비스(8.2%), 헬스케어 기술(7.5%)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SaaS 같은 업종이 가장 많았지만 그외에 환경, 교육, 금융,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참석해주셨어요. B2B 업계는 B2C보다 좁고 정보 교류도 적다보니 많은 담당자 분들이 고군분투하며 고민하고 계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2024 한 해 동안 엘리펀트 세미나를 신청해주신 분들의 업종 분포
2024 한 해 동안 엘리펀트 세미나를 신청해주신 분들의 업종 분포

기업 대표/C레벨/경영진 분들의 참석률이 무척 높았어요.

이 부분이 특히 재미있었는데요.

  • 실무자분들이 321명(49%)으로 가장 많았어요
  • 대표님/C레벨/경영진이 181명(28%)이나 되었고
  • 팀장/리드급이 139명(21%)이었습니다

실무자분들이 가장 많았지만, C레벨 ~ 팀장/리드급도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의사결정권을 가진 분들의 참석률이 이렇게 높다는 건 세미나를 준비한 저희 팀에게도 예상밖이었어요. 그만큼 B2B 마케팅이 실무진 단계를 넘어 경영진이 함께 고민할 만큼 각 기업의 중요한 이슈라는 의미로 읽히기도 했습니다.

2024 한 해 동안 엘리펀트 세미나를 신청해주신 분들의 직급 분포
2024 한 해 동안 엘리펀트 세미나를 신청해주신 분들의 직급 분포

적극 추천이 무려 70% 이상!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실무 고민을 나누는 현장

매번 세미나를 진행하며 참석자분들의 반응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했었는데요. 연간 만족도를 정리해보니 정말 놀라운 결과가 나왔어요. 전체 NPS(Net Promoter Score) 점수가 67.11으로 완벽에 가까운 점수가 나왔어요. 구체적으로는:

  • 71.14%가 적극 추천!(9-10점)
  • 24.83%가 만족(7-8점)
  • 4.03%만이 아쉬움을 표현(0-6점)해주셨어요.

특히 키워드 분석 워크샵은 모든 참석자분들이 만점을 주셨는데요. 저희가 준비한 워크샵에서 레슨런을 얻어가신 것뿐만 아니라 참여하셨던 기업 담당자 분들끼리도 서로 연락처를 나누고, 고민을 함께하는 특별한 현장이었어요.

💡 NPS 점수 평가 방법
NPS(Net Promoter Score, 만족도 점수): {추천 고객 비율} – {비추천 고객 비율}

참고: 오픈서베이 https://blog.opensurvey.co.kr/research-tips/cx-nps-01/

트래픽을 4배 이상 뛰게 만든 세미나 후속 콘텐츠의 파급력!

엘리펀트 웹사이트 트래픽은 지난해에 비해 4.6배 성장했는데요. 이 성장의 뒤에는 블로그 트래픽의 비약적인 증가가 있었습니다. 세미나 후기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한 덕분에 블로그 트래픽은 한 해동안 무려 18.5배나 증가했어요. 세미나가 종료된 후에도 웹사이트 오가닉 트래픽을 늘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글들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신 트렌드, 특히 AI가 부상하면서 달라지는 SEO 전략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다른 기업의 B2B 마케팅 사례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콘텐츠에 대한 반응을 보며 다음 세미나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고, 또 업계의 관심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힌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세미나가 가져다 준 놀라운 변화 2가지

‘엘리펀트 = B2B 마케팅 잘하는 곳’이라는 걸 알리게 됐어요

요즘 세일즈 미팅을 하다보면, “B2B 마케팅 잘 하는 곳 찾다보니 엘리펀트를 발견했어요!” 하는 말씀을 자주 들어요. 엘리펀트를 아는 사람이라고는 없는 상황에서 시작했던 작년 초와는 사뭇 달라진 반응을 접할 때마다 감사할 따름이에요. 1년 동안 세미나를 통해 업계의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나 저희 이야기를 전달한 덕분에 업계에 콘텐츠 그로스 마케팅을 알리고, 또 엘리펀트의 강점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 고객 전환으로 이어졌어요

세미나 현장에서 명함을 건네시면서 “미팅하고 싶습니다!”라고 직접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심심찮게 계신데요. 지식을 공유하며 업계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세미나가 비즈니스 기회로까지 연결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미팅에서 계약까지 전환된 파트너사가 47%나 되고, 그중 10%는 이미 재계약으로까지 이어졌어요.

혹시, 다음 엘리펀트 세미나를 기다리고 계신가요?

작년의 경험을 발판 삼아, 2025년 상반기에는 대규모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어요. B2B 업계에서 “진짜 인사이트가 있다!”하는 연사분들을 모시고, B2B 마케팅, 세일즈, 비즈니스 전략 등 최신 트렌드와 실전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에요. 자세한 정보는 3월 엘리펀트 블로그와 링크드인을 통해 소개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세미나는 단순한 마케팅 채널이 아니에요. 브랜드를 알리고, 신뢰를 쌓고, 실제 비즈니스 기회까지 만들어내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어요. 엘리펀트 팀의 데이터가 세미나 마케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세미나에서 만나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김민주

최신 글 더보기

Scroll to Top